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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내년 상반기부터 '모바일 보험상품권' 판매

2020-12-28 13:23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생명은 '모바일 쿠폰을 이용한 보험 상품 가입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하나생명



모바일 보험 쿠폰을 이용한 상품 가입은 기업체나 고객 개인이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모바일 정액형 보험 가입쿠폰이나 보험료가 할인된 선불쿠폰을 구매해 하나생명 온라인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다른사람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하나생명은 쿠폰으로 보험 가입을 처리하는 프로세스와 플랫폼 기반을 마련한 점, 결제수단을 쿠폰납으로 확대한 점, 보험료가 할인된 선불 쿠폰을 통해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점에서 금융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나생명은 쿠폰납을 통해 보험가입이 용이한 플랫폼으로 모바일앱을 개편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쇼핑플랫폼과 제휴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개인 뿐만아니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의 상품 판매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보험 쿠폰으로 손쉽게 위험을 보장받고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해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수 있게 됐다"며 "고객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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