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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미복귀전역, 엑소 두 번째 '군필'…"내년 1월 25일 제대"

2020-12-28 17:13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란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로써 디오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 '군필'이 됐다. 수호와 첸이 현재 복무 중이다. 

디오는 지난 해 7월 현역으로 입대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했다. 그는 지난 달 병무청이 진행하는 '자랑스럽군' 챌린지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디오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뒤 그룹 활동 외에 연기자로도 빛을 발하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순정', '형',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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