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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소개팅, 김연진 아나운서 누구? 독특 이력 '눈길'

2020-12-28 17: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소개팅녀' 김연진 아나운서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 김연진 아나운서로부터 애프터 약속을 받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이날 소개팅 주선자는 다니엘의 절친인 알베르토와 럭키였다. 다니엘은 처음 가지는 소개팅 자리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연진 아나운서를 만나자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특히, 다니엘은 김 아나운서에게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생각이냐. 부담 갖지 말고 시간이 되면 독일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야경도 보고 쌈밥도 먹는 자리를 갖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연진 아나운서는 잠시 고민하다 "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연진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다.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 아나운서, BTN불교TV 보도국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전화 영어회화 회사 대표를 맡기도 했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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