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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AB6IX, 온라인 콘서트 '2021 BMF' 출격…황금 라인업 예고

2020-12-29 14:28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에이비식스(AB6IX)가 '2021 빵야 뮤직 페스티벌'(BBANGYA MUSIC FESTIVAL, '2021 BMF')에 합류했다. 

사진=빵야TV 제공



29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빵야TV 측은 "내년 1월 16일 새해 첫 대규모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옴니버스 유료 콘서트 '빵야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몬스타엑스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주인공이다. 이들은 팝 크러시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 이름을 올렸고, 타임지 행사인 '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참여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월 열린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2020 AAA')에서 '올해의 스테이지'를 수상하며,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에이비식스는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브랜뉴뮤직의 4인조 보이그룹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박우진, 이대휘, MXM 출신 김동현 그리고 전웅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에 참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최근 '2020 AAA'에서 'AAA 아이콘'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 BMF'는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콘서트로, 아이돌들이 메인이 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추가 라인업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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