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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소상공인용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도입

2020-12-29 17:4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대구은행이 비대면 보증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연계해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 ‘이지원 보증’과 ‘비대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 ‘IM뱅크_기업’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지원보증대출은 ‘IM뱅크_기업’ 앱에서 대출 및 보증을 신청하고, 최종 보증약정 및 대출약정은 영업점에서 처리해야 한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보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전 과정 'IM뱅크' 앱으로 이뤄지며, 최대 2000만원을 한도로 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비대면 보증 신청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언택트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비대면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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