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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슈돌' 합류, ♥메이비 걱정 가득…김포 삼남매 1월 공개

2020-12-30 15: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상현이 삼남매 아이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한다.

30일 '슈돌' 측은 "윤상현이 내년 1월부터 아이들과 함께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2015년 2월, 작곡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3년 만에 슬하에 아이 셋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가 아닌 단독으로 삼남매 육아는 처음이다. 

사진=윤상현 SNS 캡처



그는 "아내가 업무로 공백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나 혼자 삼남매 육아를 해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이번 기회로 육아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반면, 엄마 메이비는 아빠의 단독 육아가 처음이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인형 같은 미모를 가진 삼 남매의 첫째 딸 나겸이(6세)는 아빠와 동생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속 깊은 아이다. 감수성도 풍부해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온 것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둘째 딸 나온이(4세)는 다양한 표정부터 인생 2회차를 연상케 하는 말투까지 모든 것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끝으로 막내 아들 희성이(3세)는 아빠를 쏙 빼 닮은 외모와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만화보다 아빠 드라마를 좋아하고, 누나의 치마를 입고 노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3인 3색 김포 삼남매의 등장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윤상현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삼남매 육아는 오는 1월 '슈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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