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홍지민 나이·남편 도성수 직업·집 화제 "살사바서 만나 초고속 결혼"

2020-12-30 17:1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하면서 그의 가족과 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지민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남편 도성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소재 아파트로 전해졌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방 공연을 비롯한 모든 공연이 취소됐다"면서 "설상가상 남편도 요식업에 종사해 막막했다. '우리 이제 어떻게 살지'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리를 해야겠단 생각에 출연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지민의 나이는 올해 48세로, 남편 도성수와는 한 살 차이다. 두 사람은 2006년 살사바에서 처음 만나 열애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했고, 7개월째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홍지민은 나이 43세에 첫째 딸 로시, 그로부터 2년 뒤에 둘째 딸 로라를 얻었다. 그는 "인공수정 3번, 시험관 시술 3번 다 실패했었다"며 아픈 기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