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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에카테리나, 美친 비주얼 가족에 "피로가 다 날아간다"

2020-12-31 10: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시아 출신 에카테리나 가족이 집콕 올림픽에 나섰다.

31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 한국살이 5년 차 러시아 출신 에카테리나가 출연한다.

과거 '미녀들의 수다' 패널로 출연했던 러시아 출신 에카테리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에카테리나의 등장에 알베르토는 "저의 대선배님이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에카테리나 가족의 남다른 비주얼에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려 194cm의 장신으로 모델 포스를 풍기는 남편 데니스에 이어, 두 아들 사이먼과 스테판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소피 마르소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또한 엄마를 향한 아이들의 특급 애교를 본 MC들은 "너무 잘생겼다", "피로가 다 날아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이어 에카테리나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집콕 올림픽이 공개됐다. 이들은 체조 강국 러시아 출신답게 유연성이 필요한 고난도 놀이를 척척 해냈다고.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에카테리나 가족이 냉전 상태에 접어들었다. 어린 막내를 위해 부부가 핸디캡을 주려고 하자 첫째 사이먼이 불만을 표출한 것. 에카테리나 가족이 무사히 집콕 올림픽을 마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러시아 에카테리나 가족의 집콕 올림픽은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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