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옹성우가 치명적인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1일 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패션지 GQ 1월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심플한 셔츠에 니트를 매치해 겨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 짙은 눈빛과 시크한 표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다가도 귤을 소품으로 활용해 그간 본 적 없는 색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 연기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옹성우는 이전 사진과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 코트 착장에 음료병을 활용, 재치 있는 포즈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귀여운 미소와 친근한 V 포즈 등 '장꾸'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옹성우는 올해 JTBC 드라마 '경우의 수'를 통해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 '멜로 샛별'로 거듭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2020 아시아 모델 어워즈'(Asia Model Awards)에서 배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옹성우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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