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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기부요정 등극…생일 기념 BTS 팬덤 합심

2020-12-31 16: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30일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전날 제 103대 기부요정에 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방탄소녀단 팬덤 아미는 뷔의 스물 여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축하 행렬에 나섰다. 각종 SNS에서 축하 물결이 이어졌고, 기업 및 왕실 광고만 허용되던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 외벽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생일 기념 초대형 LED 쇼가 펼쳐졌다. 또 음악학교 설립, 취약계층 기부, 동물 보호 등 세계 각국에서 뜻깊은 후원이 이뤄졌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이 된 뷔 역시 ‘밀알복지재단’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후원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1월 9~10일 개최되는 ‘35회 골든디스크’에 참석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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