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준비 중인 의료진/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천시가 1일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확진자는 54명이며, 그중 3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8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우려가 나온다. 남동구 종교시설 관련 8명이 추가돼 24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서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38명이 됐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48개 중 32개가 사용되고 있으며, 16명 환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1일 현재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9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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