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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13년만 퇴사→프리 선언? '슈돌' 연우·하영 하차하나

2021-01-01 11:5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윤정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전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도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하고 프리랜서로 전환할 계획이다. 입사 13년 만의 결단이다. 

사진=KBS 제공



이와 관련해 KBS 측은 "개인사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퇴사할 경우, 현재 그가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등 프로그램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KBS는 퇴사 후 3년간 자사 방송 출연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도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응원을 보내면서도 "연우, 하영이를 못 보게 돼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연우, 하영 남매를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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