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식품업계가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 시작을 염원하며, '홀 그레인 오트 라떼'를 비롯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5종, MD 상품 26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우선 몸에 좋은 통곡물이 가득 담긴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를 선보인다. '홀 그레인 오트 라떼'는 귀리, 현미, 보리, 흑미, 백태, 검정콩, 검정깨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을 담은 오트밀크에 백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표현한 음료로, 한끼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스타벅스 측은 전했다.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음료인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흑임자 찹쌀떡이 함께 블렌딩되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떡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스타벅스는 달콤 고소한 두 가지의 오트 음료를 통해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털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로 개발된 음료로,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2017년 '오트밀 라떼'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티 라떼', 지난 9월에 선보인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등 오트밀크를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흰 소의 해인 신축년을 맞아 '21 뉴이어 화이트 카우 머그, '21뉴이어 카우 스푼 머그', '21 뉴이어 복주머니 파우치' 등 하얀 소로 디자인된 다양한 MD 상품 26종을 내놨다.
롯데리아의 '사각새우더블버거'./사진=롯데GRS
롯데GRS의 롯데리아에서도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사각 새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사각새우더블버거'를 한정 판매와 함께 증정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한정 제품으로 출시하는 사각새우더블버거는 미니 새우패티 2장으로 버거의 새우 식감과 볼륨감을 높인 제품으로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 제품이다.
롯데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패티가 2장으로 구성된 사각새우더블버거세트 또는 호주산 쇠고기 패티와 치즈 2장으로 구성된 더블X2버거세트 구매 고객 대상 치즈스틱을 증정하는 '더블패티 라이벌'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1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한정판매하는 사각새우더블버거는 패티 2장으로 제품의 볼륨감과 새우패티의 식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2021년 새해에는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도 연말연시 시즌 특별 메뉴인 '행운버거'를 오는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