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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 개막 신보 "최고 중기 종합지원기관 될 것"

2014-12-22 16:15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재도약 전기로 삼아 최고 중소기업 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 날 것

공덕동 시대를 마감한 신용보증지금이 본점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연다.

   
▲22일 오전 대구혁신도시 신보 신사옥에서 대구시 관계자 및 대구은행 직원이 출근하는 신보직원을 환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22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날 신보 대구 신사옥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약 50여명의 대구시 공무원과 대구은행 직원이 방문해 신보의 대구 이전을 환영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전 임직원에게 전하는 메세지에서 "본점 이전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신보의 새로운 미래를 내손으로 연다는 사명감을 가질 것"이라며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최고의 중기 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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