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박준형 기부도 통 크게…'와썹맨' 팀과 1천만원 쾌척

2021-01-03 09:0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박준형과 웹 예능 '와썹맨' 팀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측은 지난 2일 박준형의 사비 500만 원과 크리스마스 캐럴 수익금 500만 원을 합쳐 총 1000만 원을 '와썹맨'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JTBC 스튜디오 제공



박준형은 2018년 '와썹맨' 기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밴드 혁오와 함께 '엉엉 크리스마스'라는 캐롤송을 제작해 공개했다. '와썹맨' 팀은 2년간 모인 음원 수익금 500만 원을 모두 기부한다. 

박준형은 "아이들은 자신의 환경에 대한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와썹맨'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