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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치치닭, ♥박하선 꿀팁→판매 20분만 품절…어떤 메뉴길래?(편스토랑)

2021-01-03 14:2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류수영의 '편스토랑' 우승작 '치치닭'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의 4파전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이날 대결에서는 류수영의 '치치닭'이 이경규의 '부라타피자', 이유리의 '허치유', 김재원의 '오! 먹태 앤 치즈'를 제치고 2021년 첫 출시메뉴로 선정됐다. 

'치치닭'은 팬에 구운 닭고기에 특제 간장 소스를 바른 뒤 류수영표 체다 치즈 소스를 듬뿍 부어 먹는 메뉴다. 가성비 좋은 닭고기와 치즈의 조합으로, 홈파티용 밀키트에 최적화된 메뉴로 극찬 받았다.

'치치닭' 우승이 발표된 후 '치치닭 밀키트'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치치닭', '편스토랑 밀키트', '편스토랑 출시메뉴' 등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을 장악했다. 실제, '치치닭'은 온라인 마켓 판매 20여분 만에 품절됐고, 온라인 마켓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까지 빚어질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렇다보니 '치치닭' 개발 비하인드에도 관심이 쏠렸다. 류수영은 "코울슬로를 곁들여보라는 것도 아내가 말해서였다. 남편이 1등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나보다"라며 아내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전국의 모든 아이 아빠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며 "메뉴를 잘 먹고 평가해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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