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여성의 권익 증진, 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원 분야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은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관련 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평등한 가족생활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여성의 경제적 지위향상 및 일.생활 균형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대표성 강화 등, 총 5개 분야다.
총 사업비는 5억 5000만원으로 1개 법인 및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1개 사업 당 800~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신청할 경우 최대 150%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경기도청여성정책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되고, 우편은 25일자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2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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