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스윙스 청원독려 "지금 장난치는 것 아냐"…헬스장 4곳 운영 고충

2021-01-04 16: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스윙스가 실내 체육시설 운영 기준에도 형평성이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민청원 독려에 나섰다. 

스윙스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시대, 실내 체육시설도 제한적, 유동적 운영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게재했다. 

사진=스윙스 SNS 캡처



해당 청원은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 연맹에서 올린 것이다.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제한적이고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달라는 게 골자다. 

스윙스는 "지금은 장난 치는 것이 아니다. 헬스장 4개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분야 종사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강하게 같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청원 동참을 재차 호소하면서 "이런 일로 유쾌하지 않게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정말 내 철칙과는 맞지 않지만,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