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펜트하우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21회에서는 배우 손보승이 김소연(천서진 역)에게 성악 레슨을 받는 엄장대 역으로 등장했다.
손보승이 맡은 엄장대는 청아예술고등학교 음악 1반 학생으로, 극 초반 배로나에게 쓰레기 세례를 하면서 괴롭혔다. 지난 20회에서는 입시 비리가 알려지고 헤라클럽 아이들의 입지가 실추되자 엄장대가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시비를 걸기도 했다.
2016년 데뷔한 손보승은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OCN '구해줘2', SBS '녹두꽃' 등에 출연했다. 성악에 재능을 보여 2017년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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