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 신효범이 김도균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대전광역시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신효범은 김도균을 찾으며 이모·이모부 러브 라인의 불씨를 지폈다. 지난 강화도 여행 이후 반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의도치 않은 커플룩으로 텔레파시가 통했다. 이에 지켜보던 청춘들은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점심 준비에서도 신효범과 김도균의 썸은 계속됐다. 맛있는 요리를 보며 흥이 오른 신효범은 순간 김도균에게 "여보"라고 불렀고, 김도균은 순간 당황해 이를 못 들은 척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신효범은 계속되는 김도균의 방어에도 굴하지 않으며 "난 도균만 바라본다"고 말해 연신 웃음을 안겼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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