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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만능무침양념, 레시피·보관기간·꿀팁까지 "건어물과 찰떡"

2021-01-07 11:1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백파더'의 만능 무침 양념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4회는 건어물 반찬을 주제로 꾸며졌다.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제공



이날 백종원은 건어물과 잘 어울리는 만능 무침 양념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양념장에는 고추장, 물엿, 설탕, 고운 고춧가루, 물이 들어간다. 

먼저, 팬에 고추장 2/3컵, 물엿 2/3컵, 설탕 1/2컵, 고운 고춧가루 1/2컵, 물 1/3컵을 넣고 약불에 올린 뒤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며 끓인다. 

양념이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끄고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식힌다. 농도가 너무 묽으면 고춧가루를 더 넣고, 취향껏 다진 마늘을 더 넣어도 좋다. 

백종원은 물엿 대신 꿀이나 아가베시럽, 올리고당, 조청쌀엿 등을 써도 된다는 '꿀팁'을 전했다. 또 매운 걸 못 먹을 경우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 가루를 쓰라고 조언했다. 

이 양념은 만든 후 15일 정도 쓸 수 있다.  

한편, '백파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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