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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선행, 미혼모 위해 3천만원+화장품 기부

2021-01-07 12:1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성유리가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7일 소속사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후원금 3000만 원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사진=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후원금은 애란원에 머무는 미혼모들을 비롯해 응급, 노숙자, 장애 여성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의 의료비로 쓰인다. 또 신생아 예방접종과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유리가 직접 구매해 전달한 화장품들은 미혼모를 돕는 여러 지역 시설로 전달된다. 

성유리는 기부에 앞서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여러 사람들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0년간 저소득층 아동부터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 청소년, 발달장애 청년 등 여러 계층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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