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개념 재능기부서비스인 ‘제2회 사랑과 나눔 콘서트’ 공연수익금을 7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일 성황리에 ‘제2회 사랑과 나눔 콘서트’을 마쳤고, 공연을 통한 수익금과 동일금액의 회사 기부금을 더해 12일부터 22일까지 장승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단체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대상 단체는 영등포푸른공부방, 하상바오로의집, 설원복지재단안양의집, 암사재활원, 천왕동에델마을, 영보자애원, 상계동사랑의집이다.
이와 더불어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개념 사회공헌 서비스인 ‘하나대투 기부서비스’, 하나금융그룹의 ‘모두하나데이’ 등을 통해 자발적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고객이 하나대투증권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의 계좌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 수입의 20~30%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고객의 명의로 기부해 주는 서비스로 추가비용 없이 기부가 가능하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직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사랑과 나눔 콘서트를 진행하였고 수익금을 기부단체에 전달하였다. 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하나대투증권은 앞서가는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에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