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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소감 "고 김현식, 노래할 때 자유로워"…30주기 앨범 참여

2021-01-11 11:32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백아연이 고(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11일 앨범 제작사 슈퍼맨C&M에 따르면 백아연이 부른 ‘변덕쟁이’ 리메이크 음원이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슈퍼맨C&M 제공



제작사는 “1984년에 발표된 김현식의 자작곡인 ‘변덕쟁이’를 백아연의 상큼한 음색에 어울리는 신스 레트로 팝 장르 곡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슈퍼맨C&M 공식 SNS에는 ‘변덕쟁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아연은 “‘변덕쟁이’는 김현식 선배님이 아드님을 위해 만든 노래인데 가사 속 표현들이 귀엽다고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님은 노래할 때 자유로운 느낌이 나는 것 같다"며 "나 역시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운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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