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3인방이 속속 입국해 스프링캠프 참가 준비를 한다.
KIA 구단은 12일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새 외국인 투수 대니얼 멩덴은 18일 먼저 입국한다. 외국인 에이스 에런 브룩스는 이들보다 늦게 22일 들어온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외국인 선수 셋은 입국하자마자 광주 인근 숙소로 이동해 2주간 격리에 들어간다.
격리를 마치면 2월 1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의 스프링캠프에 합류, 새 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12월 초까지 광주에 머물렀던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지난 7일 일찌감치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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