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의 별에게'를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배우 손우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22일 첫 공개되는 감성 멜로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극본 박영, 연출 황다슬)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손우현)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의 단짠단짠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손우현은 "극 중 강서준과 나의 싱크로율은 70%다. 강서준은 장난기가 많고 밝은 캐릭터인데 실제의 나도 밝고 즐겁게 사는 스타일이다. 캐릭터가 가진 성향 중에 비슷한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훈남 캐릭터를 선보였던 손우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손우현은 "탄탄한 대본이 좋았다. 매력적인 캐릭터 강서준도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촬영 현장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여온 그는 "누구나 인생에서 나만의 어두운 시간을 보낼 때가 있고, 그 시간에 누군가가 또는 어떤 일이 나에게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그 변화의 순간을 함께하면서 공감과 사랑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진짜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은 후반부에 있다"고 귀띔했다.
'나의 별에게'는 우리나라 최초의 BL 웹드라마인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연출한 황다슬 감독과 손우현, 김강민, 전재영, 뉴키드 진권 등 웹드라마계의 프린스로 꼽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2일 첫 공개.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