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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작가 돌연 교체 왜?…13회는 감독이 집필

2021-01-17 09:28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경이로운 소문' 작가가 교체됐다.

17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극본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중도하차 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제공



여 작가는 제작진과 후반부 스토리 전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랜 대화 끝에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지나 작가는 1회부터 12회까지 극본을 썼고, 전날 방송된 13회 극본은 유선동 감독이 썼다. 16회 종영까지는 새 작가가 투입돼 극본을 집필할 예정이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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