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행복Knowhow서비스'…은퇴설계 고민 끝

프라임고객 우대서비스 및 제휴서비스 제공 외환은행 은퇴설계 멤버십 제도 선봬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의 은퇴·연금 통합솔루션과 통합하면서 시니어고객을 위해 행복 두배 이상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장착했다.

26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외환은행 행복Knowhow서비스는 시니어고객에게 금융서비스와 제휴서비스를 연계한 종합서비스다.

외환은행의 독자적인 은퇴설계시스템인 '행복Knowhow설계시스템'을 통해 전 연령 대상의 고객에게 △미래 재무설계 △맞춤상품 제안 △정기적인 재무상태 점검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고객인 45세 이상 '행복Knowhow Club'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은행업무와 관련돼 발생하는 각종수수료 면제와 외화 환전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창구이용 타행송금 수수료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타행송금수수료 △외환은행 CD·ATM 이용 마감 후 인출수수료 및 타행송금수수료 △기타은행 거래시 발생수수료가 면제된다. 외환송금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50% 감면되며 미 달러화, 일 엔화, 유로화 현찰 환전 시 30% 환율우대한다.

행복Knowhow Club은 프라임고객 우대서비스와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은행 은퇴설계 멤버십 제도다. 기존 '해피니어서비스' 명칭을 하나금융 은퇴·연금 통합솔루션인 '행복Knowhow서비스'로 변경됐다. 만 45세 이상 개인과 외환은행 행복Knowhow설계시스템을 통해 은퇴설계 후 행복Knowhow통장, 신용카드(행복Knowhow체크카드 포함)와 10만원 이상의 적립식상품 또는 100만원 이상 거치식 상품을 보유하면 가입가능하다.

또한 헬스케어 업체인 녹십자헬스케어를 통해 1대1 전담간호사 집중관리와 만성질환, 맞춤 SMS 서비스, 전국 병원 및 검진센터 예약대행 등 다양한 헬스케어, 여행상품 및 상조우대서비스, 각종 재테크세미나와 자금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