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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결혼 28년 만에 첫 따로 살기 돌입

2021-01-18 05: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결혼 28년 만에 첫 '따로 살기'에 돌입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서로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로 한 노사연과 이무송의 하루가 공개된다.


사진=SBS '동상이몽2'



이무송은 흰 코트부터 선글라스까지 풀장착하며 평소와 다른 패션으로 중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돌연 이무송이 식당 안에서 뜻밖의 행동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노사연 또한 처음 보는 이무송의 반전 사생활에 "내 앞에서는 한 번도 저런 적이 없다. 처음 보는 모습이다"라며 당황했다고.

이무송은 따로 살기 중 절친 지상렬을 만나 진솔한 취중 토크를 나눴다. 지상렬은 노사연과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며 1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온 사이. 이무송은 두 사람을 모두 잘 아는 지상렬에게 부부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던 중 "노사연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며 결혼 28년 만에 처음으로 감춰둔 속내를 고백했다. 이무송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지상렬은 물론 MC들도 "이무송 씨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 "저런 생각 하시는구나"라며 걱정했다고.


사진=SBS '동상이몽2'



노사연은 첫 따로 살기를 맞아 절친 3인방 인순이, 이성미, 신형원과 만남을 가졌다. 노사연은 이무송의 졸혼 언급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 사람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성미는 "남편한테 살을 자꾸 갖다 댔어?"라며 예상 밖의 말을 던지며 뜻밖의 65금 결혼 토크를 펼쳤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수위 높은 스킨십 토크에 MC들은 "예상 밖의 전개다", "왜 이렇게 웃기냐"라며 포복절도했다.

'동상이몽2'는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신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들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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