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수원시 장안구 A 요양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사 준비 중인 의료진/사진=미디어펜
18일 경기 수원시는 A 요양원 입소자 19명 전원이 감염됐으며, 시설 종사자 6명도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A 요양원은 지난 16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된 이후, 다음날 입소자 18명도 감염된 바 있다.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A 요양원은 폐쇄 조치 후 운영 중단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요양병원 등 관련 시설 160곳을 매주 진단검사하고 있지만,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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