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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층간소음 해명→이웃 등판 "홈파티 중독, 왜 거짓말?"

2021-01-18 18:3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공개 반박에 나섰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수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다 사과한 일이라고? 왜 거짓말을 하나"라며 "이정수 가족은 완전 홈파티 중독이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이정수 블로그 캡처



그는 "(이정수가) 아랫집에 찾아간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고, 과일 선물도 집에 있는 거 이것저것 넣은 것이었다"며 "매달 저렇게 놀고, 당시 항의를 받고도 끊임없이 홈파티를 즐겼다"고 회상했다. 

앞서 이정수는 이웃에게 층간소음으로 항의를 받은 적은 있지만, 사과 끝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또 지난 해 5월에는 1층으로 이사를 갔다고 부연했다. 

이정수의 층간소음 논란은 그의 블로그 글이 뒤늦게 재조명되면서 불거졌다. 앞서 이휘재·문정원 부부, 안상태·조인빈 부부 등이 같은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이정수의 일화도 주목 받게 됐다. 

이정수의 해명에 A씨는 "2020년 3월부터 이 가족의 홈파티는 비자발적으로 끝났다. 이유는 아내의 임신 때문"이라며 "당해 5월에 이사를 갔지만 공동 정원에서 또 홈파티 멤버들을 매일 같이 불러 바베큐를 해 먹고 밤늦게까지 소란을 피우다 항의를 받았다. 요새는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정말 거짓말뿐인 해명 잘 봤다"고 비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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