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유빈, 컴백 첫 주 신고식 어땠나…'향수'로 입증한 명불허전 콘셉트 장인

2021-01-20 07: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빈이 자신만의 향수로 컴백 첫 주를 물들였다.

지난 13일 신곡 '향수'(PERFUME)를 발매하며 컴백한 가수 유빈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연달아 출연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유빈은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악녀로 변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다진 음악을 선보이며 콘셉트 장인의 진면모를 뽐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유빈의 컴백을 향한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소녀시대 태연, 옥택연, 조권, 백아연, 박문치, 박나래, 산다라박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향수' 앨범 인증샷을 남기며 유빈을 응원했다.

원더걸스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안소희는 '향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에 직접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혜림과 선미, 핫펠트 예은도 인스타그램 댓글과 피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향수' 홍보에 나서며 변함없는 원더걸스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빈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눈의 꽃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14년 차 아이돌의 내공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며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유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수' 황진이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고혹적인 표정 연기와 제스처는 물론,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향수'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유빈은 '향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