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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임신 소동, 가상 2세 보니 "임테기로 제이쓴 마음 파악"

2021-01-20 14: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신 테스트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신 증상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이날 홍현희는 계속 속이 더부룩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임신 초기 증상임을 기대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단순 소화불량으로 판명나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비슷한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제이쓴은 "홍현희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해서 편의점에 가 임신테스트기 2개를 샀는데 오는 길에 기분이 복잡 미묘하더라. 책임감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그냥 체한거였다"면서도 "그때 제이슨의 모습을 보니까 말은 안 했지만 (아이를) 기다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우리는 (아이를) 셋 정도 계획하고 있다. 하나는 싫고 둘 이상은 낳고 싶다"면서 "아내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 지금도 아내를 보면 딸 키우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2세 예상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딸의 모습이 나오자 홍현희는 "저렇게만 태어나면 도전하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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