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KBL(한국농구연맹) 공식음료 후원사 동아오츠카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드림캠프(2020-2021 KBL YOUTH DREAM CAMP)’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KBL 공식음료 후원사 동아오츠카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드림캠프’를 지원한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이번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드림캠프’는 KBL 각 구단 연고 선수와 장신 발굴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각 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클럽에서 우수 기량을 보유한 유망주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7일간이다. 초등부와 중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62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캠프에서 스포츠 사이언스 교육을 개최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수분보충을 통한 회복 및 컨디셔닝과 영양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성장기 선수들이 자신의 신체와 농구 기량을 잘 발전시켜 프로 농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이 캠프를 총괄한다. 국가대표팀 김상식 감독이 캠프장을 맡았다.
조상현 코치, 이창수 전(前) 경희대 코치, 김상영 상무 코치, 김현중 스킬 트레이너, 김승찬 코치, 조효현 코치 등이 코칭스태프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다.
동아오츠카와 KBL은 캠프 개최와 관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가 학생 및 관계자 발열 체크, 현장 소독 및 방역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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