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은석이 아늑한 보금자리를 최초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와 구호동으로 활약한 배우 박은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나혼자산다' 녹화에서 박은석은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한 양평 하우스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외관은 물론, 집 안 곳곳 자전거 바퀴와 오토바이 헬멧, 피아노, 기타 등 취미 부자의 면모를 자랑할 아이템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반려동물 강아지 몰리와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로망 가득한 전원생활을 선보였다.
박은석은 눈 뜨자마자 반려동물들 케어로 아침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커피보다 몰리의 밥을 먼저 챙기고 아무 데나 실례한 소변까지 치우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휴지를 물고 도망을 치고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애교 많은 몰리에 "노! 몰리!"를 연발했다고.
'카약 타기'가 취미라고 밝힌 박은석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눈과 한파에 카약을 타는 대신 분해에 나섰다. 눈을 슥슥 닦아 낸 그는 전문가 같은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카약을 분해했다는 후문이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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