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2일 밤 12시 4분 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에 주차된 1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소방대원들은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는 15분만에 진화 작업을 마치고 트럭 적재함에서 60대 추정 남성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트럭은 취사 가능한 캠핑카와 유사한 형태로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적재함은 전소됐으나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는 전언이다.
경찰·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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