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소희가 '언더커버' 촬영 중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 측은 22일 "액션 신 촬영 중 한소희의 경미한 부상이 있었고, 배우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와 부상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언더커버'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그린 작품.
극 중 한소희는 마약 조직의 딸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밝혀내기 위해 조직원에서 경찰로 위장 잠입한 뒤, 복수의 칼날을 품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윤지우 역을 맡았다. '언더커버'를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한소희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뒤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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