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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 나이→학력까지…지상렬 "돌려막기 엄청해" 버럭

2021-01-24 11:09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광 딸 미자(장윤희)가 화제다. 

23일 재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광의 집에 가수 김희철, 개그맨 지상렬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 번 미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지상렬은 장광 딸 미자를 보자마자 핑크빛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광은 "딸이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 홍대 다닐 때도 4년간 장학금을 다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또 미자가 MBC 개그맨 출신이라 밝히며 "그림만 그리다가 케이블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다. 그러다 개그맨 시험 봐서 갔다"며 "어릴 때부터 개그맨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광의 딸자랑에 미자에 대한 지상렬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미자는 지상렬에게 철벽을 고수했다. 미자가 거부 의사를 돌려 말하자, 지상렬은 "나도 눈치가 있는데 돌려막기 엄청 하신다"며 "나도 다 눈치가 있다"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올해 나이 37세다. 늘씬한 키에 수려한 미모를 갖춘 그는 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현재는 국군방송 라디오 '행복한 국군' DJ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가족들과 함께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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