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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20년지기 한채영·이소연 집들이 초대…솔직 입담 폭발

2021-01-25 07: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가 한채영·이소연과 훈훈한 동료애를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조현재와 박민정은 조현재의 20년지기 절친 배우 한채영과 이소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들은 신인 시절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며 자주 만날 뿐만 아니라 서로의 방송을 모니터링해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심지어 조현재는 "채영이가 남자였으면 좋겠어"라고 할 만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조현재는 한채영, 이소연과 친해진 계기부터 한채영에게 장난 삼아 전화를 걸었다 뜻밖의 답변을 듣고 감동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조현재와 박민정을 지켜보던 한채영은 "남편이 현재랑 비슷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남편과 조현재가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닮았다며 결혼 15년 차에도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밝혔다.

박민정은 조현재가 거짓말을 했던 사건을 폭로했다. 조현재가 미모의 여배우와의 만남을 아내에게 숨겼다가 그 현장을 들켜버린 것. 당시 당황했던 조현재의 변명에 한채영, 이소연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동상이몽2'



'동상이몽2'은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운명 부부들의 반가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노사연♥이무송, 안현모♥라이머, 조현재♥박민정 부부에 이어 또 어떤 부부가 출연할지 주목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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