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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미복귀전역…엑소 두 번째 '군필돌'

2021-01-25 13:39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가 전역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란 지침에 따라 이날 미복귀 전역한다. 

사진=더팩트



앞서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엑소 멤버 중에선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 군필 멤버가 됐다. 시우민은 지난 해 12월 6일 전역했다. 

디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신과 함께', '스윙 키즈'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 했다. 

그는 전역 후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배우 설경구와 함께 SF 영화 '더 문'에 캐스팅된 상태다. 이 작품은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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