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아이유의 대표곡인 '금요일에 만나요'를 편곡해 삽입한 참이슬의 새로운 광고 2편을 IPTV와 극장, 온라인에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타를 든 아이유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이번 광고는 '이슬같이 깨끗해서 술이 술술'이란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 아이유 직접 부른 참이슬송 대박 예감/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슬이술술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광고 시리즈는 힘든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과 대학생이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찾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참이슬 광고 영상은 직장인 편과 대학생 편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상 광고와 포스터 광고 등 아이유와 참이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중인 '슬이술술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회사 측은 내년도 참이슬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같이 깨끗해서 술이 술술 넘어간다는 '슬이술술 캠페인'을 직장인과 대학생의 일상을 활용해 유쾌하게 표현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을 내세워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