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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복지사각지대 따뜻한 사랑나눔 앞장

2014-12-29 16:43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전국 2000여 저소득 취약가정에 이불, 전기장판 전달

신용회복위원회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가정 2000여 가구에 겨울용 이불과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좌측)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우측)은 전국 희망복지지원단을 대표한 중랑구청 주민생활지원국 박영헌 국장(가운데)에게 지원물품 전달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김윤영)는 29일 중랑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가정에게 지원할 이불, 전기장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직원들의 월급여에서 1만원 이하 끝전과 별도의 사회공헌활동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김치나누기, 자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취약가정 2000여 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이날 서울을 시작해 전국 229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복지지원 사례 담당자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윤영 신복위원장은 "이번 신복위가 준비한 이불, 전기장판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돼 유난히 추운 올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더 나눔활동을 확산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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