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던에게 "고맙다"며 애정을 표했다.
현아는 28일 오후 열린 미니 7집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은 대표님(싸이), 던 씨와 셋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 '아임 낫 쿨'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굿 걸(Good Girl)', '쇼윈도(Show Window)', '파티, 필, 러브(Party, Feel, Love)'(Feat.던),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등이 담겼다.
이 가운데 '파티, 필, 러브'는 현아의 오랜 연인인 던이 작사, 작곡, 피처링한 곡이다. 2021년 트렌드를 조합한 미니멀 붐뱁 장르다.
현아는 "원래는 3년 전에 이 곡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제가 (시대를) 많이 앞서가는 경향이 있다. 그때 이 곡이 그랬던 것 같다. 당시엔 주변 분들이 안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해주신다"며 "던 씨 도움으로 좋은 곡을 수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많이 가는 곡"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7집 앨범 '아임 낫 쿨'을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SBS 모비딕 채널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하고, 오후 8시부터는 네이버 NOW. '#OUTNOW'에 출연해 신곡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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