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침체 속에서도 건설사들의 인재를 구하기 위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에이스건설, 현대중공업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사진=뉴시스 |
GS건설은 전력부문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기계시공·배관시공)이며 내년 1월 4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직무 경력 3년 이상, 영어회화 가능자(능통자) 우대, CFBC보일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5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등이며 내년 1월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및 2015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4년제 대졸 이상), 공인어학성적(최근 2년 이내 토익 60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어학성적 취득자),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회화 가능자 우대 등이다.
에이스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설비, QC, 안전(프로젝트 전문직) 등이며 내년 1월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현대중공업이 플랜트 해외현장 통관업무 경력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6일까지 현대중공업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사우디 통관업무 유경험자 우대, 영어회화 및 영문 레터 작성 가능, 토익 650점 이상 등이다.
라온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내년 1월4일까지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직은 주택사업만, 경력직은 해당 직무 3년 이상부터 가능하다.
동서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 정규직이며 입사지원서는 내년 1월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 경력 5년 이상, 해당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소방(전기) 고급기술자 이상 등이다.
이밖에 △호반건설 △한미글로벌 △파슨스브링커호프 △KCC건설 △한진중공업 △효성 △동림건설 △두성종합건설 △현진 △서희건설 △대림종합건설 △아이엠지건설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