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박정아 남편, 연예인 외모→반전 첫만남 "만취해서 무릎에 누워"

2021-01-31 12:1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정아의 남편 전상우가 훈훈한 외모와 독특한 러브스토리로 화제다.

박정아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21개월 딸 아윤이를 공개했다. 

사진=박정아 SNS 캡처



박정아는 2016년 5월 2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뒤, 2019년 딸 아윤이를 얻었다. 

결혼 발표 당시 전상우는 180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했고, 2006년 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정도 연애를 하다 결실을 맺었다. 

박정아는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보고 어떻게 알겠나 싶어 세 번은 만나보자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세 번째 만난 날 남편이 만취했다. 그날 긴장해서 공복 상태로 왔다고 하더라. 차를 타고 가는데 내 무릎에 누웠다. 그때 스킨십이 나쁘지 않았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