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2020.12.31~2021.1.31) 결과,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영탁, 3위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 조사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기반으로 측정됐다.
이달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함께 송가인, 장민호, 장윤정, 정동원, 김희재, 박군, 설하윤, 김수찬, 나훈아, 남진, 나태주, 주현미, 홍자, 진미령, 신유, 조항조, 홍진영, 윤수현, 강문경, 요요미, 김용임, 설운도, 김수희, 진성, 조정민, 김연자, 마이진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발매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걷고 싶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0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 2021년 1월 빅데이터 분석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한편, 조사 30위 밖 순위에는 손빈아, 박현빈, 안성준, 강진, 조문근, 태진아, 정미애, 금잔디, 박구윤, 나상도, 유지나, 진시몬, 박서진, 김소유, 김나희, 이승연, 정다경, 한봄, 강예슬, 최우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