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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X이다희 '루카', 오늘(1일) 첫 방송…관전 포인트 '셋'

2021-02-01 12:1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루카'가 추격 액션의 신세계를 강렬하게 연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이하 '루카') 측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와 장르물 최적화 드림팀이 만났다.

사진=tvN 제공



#. 장르물 대가들이 탄생시킨 스펙터클 추격 액션

OCN 드라마 '보이스1', '손 더 게스트(the guest)'로 참신한 연출세계를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드라마 '추노', 영화 '해적'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인간의 진화'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루카’는 유전학, 인간의 진화라는 미지의 세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있는 가장 원시적인 세포 단계이자, 생명이 분화된 씨앗을 L.U.C.A.(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라고 부른다. 

'루카'는 강하게 태어나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지오의 치열한 사투를 통해 인간다움의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화려하고 긴박한 추격 액션을 위해 한국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제작진도 합류했다. 영화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최영환 촬영감독과 영화 '안시성'의 장재욱 무술감독이 힘을 합쳤다.

#. 김래원·이다희·김성오, 액션 본능 폭발

배우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의 시너지도 기대를 높인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래원은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숨긴 채 쫓기는 지오 역을 맡아 끊임없이 자신을 쫓는 정체 모를 이들과 치열한 추격을 벌인다. 

이다희는 지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여자, 강력반 형사 구름으로 분한다. 한계를 넘어선 추격 액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 그리고 이를 변주할 김래원과 이다희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 속, 쫓고 쫓기는 김래원과 김성오의 숨 막히는 격돌도 빼놓을 수 없다. 김성오는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이손 역을 맡아 활약한다. 

#. 독창적 세계관 완성할 연기고수들의 빈틈없는 시너지

독창적 세계관의 완성에 방점을 찍을 연기고수들의 합류도 흥미롭다. 

김상호는 구름의 사수이자 경찰청 강력 1팀장 최진환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차별화된 세계관의 핵심인 ‘휴먼테크’는 박혁권, 안내상, 진경으로 구성됐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은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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