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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사칭계정 피해 호소 "왜 이런 짓을 하는지"…사진 박제

2021-02-01 12:23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승연이 SNS 사칭 피해를 입었다.

이승연은 1일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제 계정을 사칭하고 있네요. 신고는 했는데 참. 왜 이런 짓을 하는지"라면서 "혹시라도 이런 계정을 보신 분들은 신고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승연 SNS 캡처



해당 사진에는 이승연의 인스타그램을 교묘하게 따라한 가짜 계정이 담겼다. 이 계정은 이승연의 사진을 걸고 본인이 진짜 이승연이라 주장하고 있다. 또 '이전 계정이 해킹 당했다. 이것은 새 계정이다'라는 소개글까지 걸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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