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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처음처럼’ 새 얼굴, 블랙핑크 제니

2021-02-02 18:41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을 대표하는 얼굴로 트렌디하고 핫한 이미지의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처음처럼 신규 모델 제니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처음처럼’은 최근 알코올 도수를 인하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제니는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동했다. 유튜브 등도 활발해 ‘처음처럼’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소주 모델은 대세 연예인의 척도라 여겨지며, 화제가 됐다. 그동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과 함께했다. 이번 ‘제니’의 모델 활동이 그 계보를 이을지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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