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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친환경시설업체와 ESG경영 업무협약

2021-02-03 10:0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ESG경영을 위해 영남그린에너지, 한국그린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그린에너지가 만드는 태양광발전소와 한국그린자원이 만드는 환경정화수 인프라와 관련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DGB캐피탈이 저금리 시설자금 대출을 제공하는 게 큰 골자다. 

사진 왼쪽부터 이병오 영남그린에너지 대표,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김한진 한국그린자원 대표 /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이번 협약으로 DGB캐피탈은 영남그린에너지, 한국그린자원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제된 경제를 회복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2011년 설립된 영남그린에너지는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위해 사업부지분석은 물론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태양광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그린자원은 2011년에 설립돼 식물을 이용한 환경정화 공법을 개발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제거, 녹조방지와 수질개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제공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에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 업체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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